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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주의자가 무섭다고? 알고 보니 MAGA 후보가 훨씬 더 '공포'!

[한줄요약] 민주사회주의자보다 트럼프 지지 성향의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더 큰 거부감을 준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2026년 7월 20일 자 기사 기준입니다.

요즘 미국 민주당 내에서 민주사회주의자들의 부상이 꽤나 뜨거운 감자죠? 공화당은 이들을 '무서운 후보'로 몰아세우며 2026년 중간선거의 핵심 이슈로 삼으려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반전이 있습니다!

Political Tension Scal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CNBC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들이 민주사회주의 후보를 기피하는 정도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거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힌 후보를 훨씬 더 꺼려한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볼까요? 유권자의 5:: 50%가 스스로를 민주사회주의자라고 부르는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지지를 받는 후보에 대해서는 52%가, 특히 MAGA 운동 지지자라고 밝힌 후보에 대해서는 무려 57%가 투표 의사가 낮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더 흥미로운 점은 '강한 거부감'을 나타낸 비율입니다. 민주사회주의 후보에 대해 '훨씬 투표할 가능성이 낮다'고 답한 비율은 42%였지만, 트럼프 지지 후보는 46%, MAGA 후보는 50%에 달했습니다. 즉, 공화당이 의도했던 '민주사회주의자라는 괴물(Boogeyman)' 전략이 오히려 MAGA 후보에게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뜻이죠.

게다가 미국인들이 사회주의적 요소에 대해 점점 더 관대해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2019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민주사회주의 정치 지도자를 싫어하는 비율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네요. 이제는 '민주사회주의'라는 이름표가 유권자들을 멀리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