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비용 상승과 고령화 여파로 내년 국내 보험 시장의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10월 22일자 기사 기준 소식입니다!

국내 보험 업계의 성장 엔진이 조금씩 식어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험연구원(KIRI)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보험 산업의 성장률은 올해 예상치인 8%에서 크게 낮아진 3.5%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년 연속 성장 둔화세를 의미하는데요. 지난 2025년에는 무려 11%나 성장하며 기세를 떨쳤던 것과 대조적이라 더욱 눈길을 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생명보험 부문은 2.3%, 손해보험 부문은 4.5%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내년 전체 보험료 수입은 올해보다 2.3% 증가한 약 299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성장 폭 자체는 예전만 못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보고서는 비용 상승과 더불어 급격한 인구 고령화 문제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동안 저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보험 수요가 줄어들면서 업계가 지속적인 성장 부진을 겪어왔기 때문이죠.
실제로 보험료 성장률은 2017년 1%, 2018년 0.2%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0.3%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여, 업계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